Ordinary day, Special moments
 I started this series from 2019 thinking about daily pleasure moments.
 I have mainly been inspired by new visual stimuli while traveling, 
 but converted my thought in new way.
 I have been observing my daily life with curiosity as I was traveling to new places.
 The motif of the artwork used to be the unique exterior of the city and nature, 
the intersection of buildings and lines of each structure.  

During pandemic, this work got deepen and 
I could find more and more precious freeting moments,
I became more grateful and more subtle
about the beautiful visual moments I encountered around me and in my daily life.

I take photos and video to remember those moments,
work with those photos and video to create digital arts as background of my painting.
Then finish with painting on top of the digital art printed canvas.

“Transient Moments: A Canvas of New Landscapes”
Every day life, when viewed through the eyes of a traveler, reveals countless fleeting moments of beauty. YeahOn(GaYoon), the artist, weaves these beautiful memories into a single “New landscape.”
These moments of beauty, though deeply subjective, create a space for connection and empathy among people. Each person interprets these scenes based on their own reflections. Beautiful memories become hope for the days ahead. Interestingly, even seemingly unremarkable past experiences, when remembered with beauty, can infuse our future with hope.
Life exists in the “here and now,” in those fleeting moments. How we perceive and feel life is purely defined by our individual selves. The artist captures moments she wants to remember or visual delights through photographs. She then transforms and blends these landscapes, creating new spaces that intersect with various emotions and memories. On her canvas, scenes from fresh memories are painted. These new memories emerge through the artist’s dreamlike colors, diverse brushstrokes, and patterns.
In the completed artworks, it’s hard to distinguish whether the background was the original image or if a new layer of painting was added. Some pieces obscure the background entirely, revealing only the newly overlaid imagery. Each viewer experiences these works subjectively, leaving with their own feelings and meanings.
YeahOn’s art consistently revolves around our emotions, memories, and happiness. The memories that once brought joy can also propel us forward during challenging times. No two people remember the same event or space identically. Our memories transform diversely, sometimes distorting or idealizing reality. How we remember defines our present selves.
Ultimately, we encounter reality through the “subjective process” of our hearts. What we call “objective reality” is merely a product of our subjective minds. The artist hopes that viewers will find their unique interpretations and stories within her works.
    일상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매 순간 새롭게 바라보면, 평범한 하루속에도 아름다운 찰나들이 많이 발견된다. YeahOn(한가윤)작가는 이런 아름다운 찰나들의 기억을 혼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풍경’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한다. 아름다운 순간 행복했던 찰나는 매우 주관적이면서도 사람들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각자가 그 장면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각자의 마음의 반영이다. 아름다운 추억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희망이다. 어찌 보면 아름답지 않은 과거도 아름답게 기억함으로써 앞으로의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삶은 ‘지금 현재’이고 ‘찰나’이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느끼냐는 순수히 ‘나’에 의해 정의된다.
 작가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 혹은 시각적 쾌감을 안겨주는 풍경이나 사물을 수시로 사진으로 담는다. 그 풍경들을 변형 혼합하고,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이 교차하는 익숙한 듯 실제와는 다른 새로운 풍경/공간을 캔버스에 그려낸다.  이 배경 위에 새롭게 기억되는 장면을 페인팅한다. 새로운 추억은 작가의 몽환적인 색감, 다양한 붓칠과 패턴으로 나타난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바탕에 있던 그림인지 그 위에 새롭게 그려진 그림인지 경계가 없다. 어떤 작품은 배경 풍경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 위에 그려진 새로운 그림과 겹쳐서 오히려 새로 덧칠한 그림만 보이기도 한다. 이런 그녀의 작품은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주관적 ‘바라봄’을 통한 각자의 느낌과 의미로 남는다.
 작가의 작품들은 언제나 우리의 느낌, 기억과 행복을 화두로 하고 있다. 행복했던 기억들은 힘든 시간이 왔을 때 우리로 하여금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같은 사건과 공간을 동일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기억은 다양하게 변형되어 왜곡 및 미화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어떻게 기억되는가...그것이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다.
우리는 오직 “마음” 이라는 ‘주관적 과정’을 통해 현실을 접할 수 있다. 우리가 말하는 ‘객관적 현실’이란 주관적 마음의 산물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 고유의 느낌과 이야기로 의미 부여하기를 바란다. 일상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매 순간 새롭게 바라보면, 평범한 하루속에도 아름다운 찰나들이 많이 발견된다. YeahOn(한가윤)작가는 이런 아름다운 찰나들의 기억을 혼합하여 하나의 ‘새로운 풍경’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한다.
 아름다운 순간 행복했던 찰나는 매우 주관적이면서도 사람들과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다. 각자가 그 장면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각자의 마음의 반영이다. 아름다운 추억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희망이다. 어찌 보면 아름답지 않은 과거도 아름답게 기억함으로써 앞으로의 삶에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삶은 ‘지금 현재’이고 ‘찰나’이다.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느끼냐는 순수히 ‘나’에 의해 정의된다.
 작가는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 혹은 시각적 쾌감을 안겨주는 풍경이나 사물을 수시로 사진으로 담는다. 그 풍경들을 변형 혼합하고,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이 교차하는 익숙한 듯 실제와는 다른 새로운 풍경/공간을 캔버스에 그려낸다.  이 배경 위에 새롭게 기억되는 장면을 페인팅한다. 새로운 추억은 작가의 몽환적인 색감, 다양한 붓칠과 패턴으로 나타난다. 완성된 작품을 보면 바탕에 있던 그림인지 그 위에 새롭게 그려진 그림인지 경계가 없다. 어떤 작품은 배경 풍경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 위에 그려진 새로운 그림과 겹쳐서 오히려 새로 덧칠한 그림만 보이기도 한다. 이런 그녀의 작품은 보는 사람마다 다양한 주관적 ‘바라봄’을 통한 각자의 느낌과 의미로 남는다.
 작가의 작품들은 언제나 우리의 느낌, 기억과 행복을 화두로 하고 있다. 행복했던 기억들은 힘든 시간이 왔을 때 우리로 하여금 한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같은 사건과 공간을 동일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의 기억은 다양하게 변형되어 왜곡 및 미화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어떻게 기억되는가...그것이 현재의 나를 있게 해준다.우리는 오직 “마음” 이라는 ‘주관적 과정’을 통해 현실을 접할 수 있다.우리가 말하는 ‘객관적 현실’이란 주관적 마음의 산물이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 고유의 느낌과 이야기로 의미 부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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